안녕하세요>  ㅁ<// 마음 나누기 선생님^ ㅇ^**

저 시은이(연주_★)예요> ㅁ<*

오늘 컴터 할 시간이 생겨서(늘 할 시간이 있음)오늘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남기려구요^-^*

ㅇ ㅏ !! 오늘 친구에 대해서 친구들이랑 조활동하면서 꾸미기도 하고, 친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즐겁고

좋은 수업했습니다 ^ㅇ^!!

음.. 맨처음엔 "친구는 무엇일까?" 라고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질문하셨을때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늘상 친구는 항상 옆에서 있어주고 같이 웃어주고 같이 울어주는게 친구다 라고 제가 인

식하고 있어서 인지 잘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  - ^;;

근데, 초등학교때 정말 친하고 진~한 우정을 나눈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를 생각하니까 딱 알겠더라구요!! ^ - ^!!

ㅎ1ㅎ1ㅎ1

사실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은 거의 다 신평중으로 가서 저도 그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신평은 저희 집에서 좀 멀어서 구미여중에 오게 되었는데요,

마땅히 친했던 친구들도 다 반이 갈라지고, 어색어색한 아이들이랑 이번 1년을 어떻게 지내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생활하다보니 친구들도 하나 둘 생기고, 웃고 즐겁게 생활하는 듯 했는데,

오늘 또래도우미 활동에서 한 친구의 눈물을 보고 딱 생각난 사건이 있어서요^-^!!

체육시간이었는데요,

청소년 체조를 조를 짜서 연습을 하던 도중, 한 친구가 배가 아파서 주저 앉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배가 아픈 나머지 그 친구는 울게 되었는데요,

그 친구와 가장 친했던 한 친구가 안아주고 토닥여주면서 자신도 눈물을 글썽이고 있더라구요..

"선생님!! 양호실에 가야겠어요...!!"

실장이 아픈 친구를 데리고 양호실에 가구, 그 친했던 친구는 실장에게 부축해서 가는 친구를 끝내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때 정말 생각했습니다, ..친구의 고통도 같이 느낄 수 있는거.. 그것도 멋진우정이구나..

하는걸 말이예요^-^..

그리고 저도 문득 초등학교때 저 두친구와 같이 멋진 우정을 나눈 제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너무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그 존재가 큰것인지 작은것인진 알 수 없지만 막상 사라져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친구란건 정말 소중한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둘도 없는 내 소중한 친구^-^ 오늘은 그 친구한테 문자를 보내고 싶어요^-^

선생님>  ㅁ<* 오늘도 즐거운 또래도우미 수업 했습니다^  - ^~!

  친 구 ㅇ ㅑ >   ㅇ  ㅠ * (토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보 구 싶 ㄷ ㅏ ^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