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 선생님>  ㅁ<**

저는 구미 여중의 시은이(연주)입니다^-^

선생님께서 이곳에 들어와서 소감을 남기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 곳에 들어와보니까 정말 많은 친구들이 소감을 올렸더라구요^-^

또래도우미란거, 처음에는 잘할수 있을까.. 실수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친구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상담 수업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거!! ^-^ 정말 좋은일 같아요~!!

제가 성격이, 많이 친하지 않은 친구들이랑은 밝은 성격으로 대하지 못하구요, 또 한편으론

내성적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이야기 나누려면 밝고 명랑한 아이들보다

조금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또래도우미 하는거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구미여중 또래도우미들^-^!! 모두 밝고 명랑해서 저도 한층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래도우미들에게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는것 도 배우고 싶고,

실제로 아픈 사연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는 친구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초등학교때에도 솔직히 선생님이나 부모님께는 털어놓기 꺼려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친한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면 더 제기분을 알아주고, 또 그것에 맞는 충고도 잘 해주었거든요^-^

그때마다 저에겐 힘이 생겼답니다!!

힘든일도 견뎌내고!! 아픈일도 견뎌낼수 있는 강한 제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젠 받은만큼 베풀어야될것 같아요, 그래서 또래도우미 잘하고 싶어요>   ㅁ<!!

구미여중 또래도우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