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조성률 이라고 합니다..^^

오늘 신입생들도 보고 오랜만에 선배들도 보니 좋더군요..

선생님들도 보고...좋은 말 많이 듣고..^^ 웃으면서 가끔은 조용하면서..^^ 그리고...

아쉽게도 또래도우미 선배인 재권이형이 군대를 가신다니..흑흑흑..

얼마전에도 건영이 형이 먼저 가시고..

아쉽더군요...

뭐 남자라면 한번씩 가는 군대지만...

뭐 형한테.."열심히 다녀오세요" 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겠네요..

하여튼 형~! 잘 다녀오시구요...

오늘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과연 우리가 여태껏 해왔던 일들이 잘 해왔는지??

선배 노릇을 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던중에..

선생님께서 다들 잘했는데..

선생님들의 지도가 부족했다..뭐 그러시던데..

뭐..^^;; 저희도 잘한건 없지만...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 해주시니..

저희는 부끄러울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든든한 선생님이 계시니 우리가 이렇게 후배들을 이끌고.

부족하지만... 따라주는 후배들이며,,,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고3이지만....남은 공부 열심히해...좋은대학은 못가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일과..저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꺼에요...

상담활동도 열심히 하고..공부도 충실이해야겠네요...

남을 위하는일은 쉽지도 않은일이지만....

우리들이 친구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준다니..얼마나 기쁜일이 아니겠어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도 힘들고...지치지만 남을 도와주는 그런또래도우미가 됩시다..

아참~ 오늘 선생님 깜짝 놀랐습니다...

글도 그렇게 많이 올린게 아니고..까끔씩 올린건데..그렇게 칭찬해주시니..

쑥쓰러웠어요.....하여튼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러 보겠습니다..

글이라도 읽어보고...^^

새로운 홈페이지...새로운 마음으로 또래도우미 열심히 해봅시다..

또래도우미 화이팅~! 신입생들~ 화이팅~!

당신의 웃는 모습은 당신의 어떠한 모습도다도 아름답습니다..-nanta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