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 하고픈 여러 친구들께!

우선 방학을 축하 합니다. 하지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방학과 동시에

보충수업이다,학원이다,교육방송이다 등등 바삐움직일 친구들을 생각하니 "이사회가 청춘들을 잡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는 한가지일에 푹 빠져보는 것이라 생각해요.  일이면 일 ,놀이면 놀이, 취미활동이면 취미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 40을지나 중년이된 저는 지금 여러분 시절에 여러사정으로 한가지일에 푹 빠져보질 못하고 조금씩 맞만 본 덕분(?)에 지금에야 상담이다,봉사활동이다,마라톤이다,바둑이다,한문공부다,컴퓨터다.등등  열심이지만 마음과는 달리 몸과 머리가 따라주질 않아서 힘이 엄청들거던요.즉 모든 일은 때와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오늘이 벌써 삼복 더위중 하나인 초복을 지나" 대서 "즉 큰 더위 날이군요. 찬 물에 샤워 한번하고 하고픈 한 가지일에 푹 빠져 봅시다! 중학생은 초등학교 시절의 방학을 고등학생은 중학교 시절의 방학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후회 없는 방학을 보내도록 해 보세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 바바이 ! 여러분 가까이서 머털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