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지원센터입니다.

먼곳에서 공부하느라 힘이

많이 들겠네요.

외국에 유학중면 많이 외롭고

힘들텐데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니 무엇보다 다행이네요

먼저 자위행위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일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문 단속이라던가 뒷처리 문제는 신경써서 해야

한다는 것은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앞으로 계속 홈스테이를 해야한다면

볼 때마다 그렇게 마음에 걸린다면

앞으로 시간들이 더 힘들지 않겠어요?

앞으로 지내는 시간이 힘들지 않기 위해

무엇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신 후에 해결책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아마 그 오빠도 자연스럽게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힘내시구요

다 잘될거에요..

힘든 유학 생활 잘 하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어떡해요 어떡해요

고2  여잔데에에

케나다에서 홈스테이 유학중인데요오!!

케나다인 오빠가 홈스테이 하는 집 아줌마 아들이고,,, 옆방 쓰거든요?

21살이라는데  어제 방에서 음악들으면서 자는거 확인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제방에서..... 침대에서.... 그 짓.... 하다가....!!

그 오빠가 갑자기 "GY...?" 하면서 문열고 들어왔어요오!!!! 아아아아아악!!! 현기증나.... ㄱ-... 하아...

문 잠근거 같았는데...! 분명 자고있었는데에에!!!

어제 그 .......... 혼자 좋다가 눈감고 그 짓 하다가아아아

신음도 조금 났을텐데에에에에에에!!!!!

아예 청바지는 벗고있엇는데에에!!!

오빠가 딱 들어오다가 "O oe.... Sorry.. !! Keep it up..!" (오오,, 미안!! 계속해...!)  

하면서 살풋 웃으면서 나가버렸거든요오오?!!!  우아아아아아아악!!!

어떡해요 어떡해요!!!   한국여자 다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 는건 이미 그러는게 분명하고!!

아주 남자에 미친 동양여자 취급하면 어떡하죠??? 그 오빠 진짜 착하고 잘생기고

저한테 잘해주고 유머감각있고 센스있고... 아아아 아무튼  저랑 관계 괜찮았는데

이제 어떡하냐고요오오...........................

오늘 아침 먹으러 내려오다가 눈 마주치니까 "good mornig!! G.Y." 하면서 이상하게

고혹적인 눈웃음을 보이는데에에에....!!!!! 어떡하냐고요.....

일단 엄청 서먹한 분위기 되는거는 그 오빠가 센스가 있어서 넘어간거 같은데

이제 저 막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죠오오??

아......... 아.............................. 어떡해요오오!!! 

저 진짜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트리플A (영어 수학 프랑스어 A) 도 한번 나오고...

그런데 이 무슨 아마겟돈이냐고요오오.........

엄청 도와주세요오오!!! 어허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