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미님!!

그렇찮아도~ 한번 데려오겠다고 하고 가고는 연락이 없어서 무척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마음이 많이 무겁죠??

제 마음도 역시 무겁네요~~

언니가 이렇게 마음쓰고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예요..

연미님~ 전화를 한번 주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일단은 통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472-2000번이나, 국번없이 1388(휴대폰제외)로 전화주세요!

연락기다리고 있을께요!!!!!

힘내시구요~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직장인이며 4녀중 맏이입니다. 제 막내동생은 이제 중3이 되는 여자이구요.지금 제 동생은 중3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2학년 생활을 해야합니다.

가출, 금품갈취,담배,술은 물론이며 가족들의 물건. 금전에도 손을 대는등.. 정말 말썽꾸러기입니다.

선배언니들에게 맞기도 하는 것같고. 학교 가기 싫어하는이유중 하나가 선배언니들에게 맞는게 무섭다는 이유도 있습니다.정말 많이 때리고도 하고 말로 하기도 하고 사실 중1때 이곳에서 잠시 한달?정도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날이 갈수록 점점 더해져 가기만 하는 제 동생의 나쁜 행동들.. 집에서도 이제 거의 내 놓다 시피 합니다.

상담소나 아님 심리치료 아님 정신과 같은 곳에 의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선생님들께서 구미에 아시는 곳 추천을 바랍니다..상담소를 데리고 나가자니. 저또한 일을 하고 동생도 이제 커서 제 말을 듣는 시늉도 않합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