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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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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상담
멋진 미래를 향해! ^^
다빈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듯 하네요.
더운 날씨에도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울님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아직 진로를 정확하게 정해 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큰 듯 느껴지네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들어서 자신이 생기질 않는 듯 하구요.
꿈에 대해서 결정하고 추진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려운 일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울님은 이미 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고, 여기저기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으니..
늦은 일도 아닌 것 같구요.
진로는 평생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일이 나에게 맞다고 생각하여 그 일에 몸담고 있다가도 진정한 내 진로를 찾아 다시 학교를
다니거나 그 일과 관련된 직장을 알아보기도 하고, 새롭게 무언가를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 것에 비하면 울님은 아주 이르고, 또 많은 걸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기이므로
너무 조급하게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님! 내 꿈을 위해 한발짝 내딛는 것 중 하나는 내 적성과 흥미, 특기 와 같은 것들을 살펴보는 것
일꺼예요. 평소에 내가 어떤 것을 할때 즐거워 하는지, 다른 사람들보다 쪼금이라도 뛰어난 것이
무엇인지..
저희 상담실에서도 적성검사, 생애진로검사와 같은 검사들이 있어서 도움을 원한다면 언제든
방문해서 검사를 해볼 수 있구요.
집에서 해보고 싶다면 www.worknet.go.kr 노동부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직업흥미검사와
다양한 검사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기를
권해요.
물론 결과는 우리님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므로 그 일을 했을 때
조금 더 효율적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지, 꼭 그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란 것은
말씀 드려야 겠네요/
검사를 실시해 보고, 그래도 난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과 있는 것이 즐겁고 무언가 가르치는
것이 즐겁다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진로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겠죠.
울님말대로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을 수 잇어요.
시작하지 않았을때는 무엇이든 막연하고,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막상 시작하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시려면 우선은 교원대학교에 가야 합니다.
서울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교대로 가기위해서는 성적이 꽤 되어야 한다고 알고 잇어요.
그 학교에서 특기나 혹은 가산점이 붙은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수능에서는 어떤 이점을
볼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도 알아보시고 정보를 수집하세요.
그리고! 공부에 매진하셔야죠. !
막연히 공부해야지 했을때 보다 분명한 목표와 내가 해야할 일이 정해지고 나면 능률도 오르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될꺼예요.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울님은 이미 앞서가고 있으니까요.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혹시 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주시구요.
울님! 홧팅!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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