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님과 똑같은 일은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일에 처해있는 여중생이에요.

저도 그런 일로 방금 메일상담에 상담신청을 했답니다.

가끔 그럴땐 확 죽어버리고 싶다는,

해선 안될 생각도 했는데요.

님도, 이렇게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으면서,

메일상담이나, 1:1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과 상담 해 보세요.

저도 지금 그런걸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심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님처럼 엄청 활달하고, 적극적인 학생인데.

지금은 학교에서 7시간 내내 2.3마디 할까 말까인 정도로 거의 왕따라는 개념에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에요.

저처럼, 님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방법을 찾아가 보세요.

저도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오는, 중학교 3학년 한 학생입니다...

전 지금 정말로 쉬도때도 없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토할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에 있습니다.

다들, 별거아니라는 친구문제 때문입니다.

제발,. 쉽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정말로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저를 포함한 친구 4명이서 같이 다녔는데,,

그친구들은 절 멀리하고,,제가 앞에 있는데도, 귓속말을하고

몰래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눈빛도 교환하고,, 아무래도

왕따란것을 시키려나봐요..정말로, 오늘도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와 너무나도 친했던 한명은 다른애와 친한 친구가되고 지금은 3명이서

몰려다닙니다.

제가 이 이걸로 왜이렇게 힘들어하냐고 비웃을지도 모르시겠지만.

5학년때, 정말로 심한 왕따를 당해봤거든요.

저도 친구들에게 맘을 열어서 다가가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네요,

조금이라고 이유를 알고싶어서 물어보고 했지만.. 쓸모가 없어요.

제가 좀, 성격이 활달한 편인데, 다른친구들도 저와 놀고 싶어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걔네가 손을 쓴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어쩌면 좋죠?

제발 이상하게 쓸대없는 고민이라고 여겨주지 말아주세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