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소년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입니다. 

친구의 문제로 눈물을 흘리며 답답한 심정으로 힘들어하는 님의 글을 읽고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위로 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음식을 제대로 먹지못한다고 했었는데 .....

지금은 식사를 잘하고 있나요?

만약 아직까지 친구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아니길 바라지만)

지금의 힘든 상황을 기회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친구와의 우정의 시간을 잠시 멈추고 님과 님 자신과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님의 앞으로의 미래와 비젼을 꿈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님께서 꿈꾸고 있었던 미래에 노크를 해보세요

어두움을 몰아내려면 밝은 빛을 비추면 그 어두움은 사라지게 되거든요

님의 마음속에 있는 불안한 마음과 눈물이

님의 미래와 비젼을 꿈꾸면서 평안함으로 바뀌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사건으로도 많이 힘드실텐데

5학년때의 아픈추억이 님을 더욱 힘들게 하였을 것 같군요

그때는 어떤상황에서 있었던 일이고

지금은 어떤상황에서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 당시에 친구의 태도와 나의 태도는 어떠하였는지

오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사소한 감정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조금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군요

정리된 생각들을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님의 진실된 마음을 친구가 읽어줄거예요

친구들과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내시기를 간절히 바랄께요

화이팅~

이런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내셔서 친구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님처럼 친구문제로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해

따뜻한 위로의 말로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님께서는 성격이 활달하시니까 잘 극복하리라 믿어요

님의 글을 통해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어요

하루속히 좋은 문화가 형성되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