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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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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상담
정말급해요..^_^
안녕하세요. 단비님, 청소년 상담실입니다.
서로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던 남자아이로부터 관심이 없었다는 말을 들어야했고.. 또 냉정하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했을 울님의 마음이 어땠을까..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면서도 그 친구를 생각하고, 그 친구가 혹시나 나땜에 속상해 하거나 하지않을까.. 궁금해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바보같고, 싫다고 생각이 되지만 어쩔 수 없네요. 울님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비님, 우선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우리 단비님의 마음이 참 이쁘고, 좋아보입니다. 꼭 함께 만나고 좋아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갖는 것은 참 설레이고, 기분 좋은 일이죠. 이렇게 가슴 아픈 날도 있겠지만 말이예요. 님, 그 친구와 님이 꽤 친한 것 같은데, 그 친구에게 직접 고백을 했었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고백을 했고, 그 친구가 관심 없다고 말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그 친구의 마음을 떠보라고 한 건지.. 조금 안타깝게 느껴지는 건, 울님이 다른 남자친구를 사겼다는 것이네요. 그 친구를 떠볼려고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나 좋다니까 한번.. 하고 사귀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만나고, 그러면서 다른 친구를 생각한다는 것은 남자친구에게도 미안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구요. 그리고, 님이 좋아하는 그 친구가 생각했을 때도 '나 좋다고 할 때는 언제고, 몇일 됐다고 다른 친구를 사귀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도 되구요. 좋아하는 마음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럴 수 있지만,, 님이 이래저래 찔러보고, 추측한 것으로 그 친구의 생각을 다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님, 좋아하는 마음이 큰만큼, 스스로도 주체가 안되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실꺼예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호감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혹시 그 친구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 천천히 다가가 보면 어떨까요. 그 친구와 장난도 치고, 같이 공부도 하고.. 편안한 친구처럼 다가가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님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것이죠. 다른 남자친구와 사귄다는 걸 보니, 울님 매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 님, 힘내세요. 그 친구에 대한 감정, 참 값진 것이다 생각하구요. 그 감정에 대한 책임으로 울님이 조금 힘든 것이다 생각하구요. ^^ 님, 언제든 글 남겨주시구. 홧팅!! 처음부터..얘기를쓸려면..정말길어여ㅠ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은.. 다쓰고요..^ㅡ^,, 저가 고민하는걸,,, 말할게여.. 저는 지금..중1이에요^ㅡ^.. 그래서그런지.. 좋아하는아이가.............. 한명있어여.. 그런데..그애가.. 자꾸 -0 - 저의 머리를때리고... 그냥..괜히....괴롭혀서.. 저는...그애가..저에게..호감이있는줄알았거든요?? 처음에는..그렇게느껴갔구.. 그애한테..맨날..모사주고.. 적극적으로..해줬거든요?? 그런데..나중에..그애가... 저한테...호감이란..그런게..아예없었데요..... 저는..그날..그냥..화악....울어버렸어요... 저는.......호감이없었다는것이..그게슬픈게아니고.. 그렇게.......착하던애가..완전..매정하고..냉정하게..바뀌였다는게..놀라웠어요.. 근데.......절찬이유가.. 어떤사람이...........저하구..그애하구..사귄다고... 그렇게..................소문을냈나봐요.......그애가...그소문을듣고...... 절.. 완전................폐인으로만들어놨죠.. 그렇게.......3일동안.......저랑..그애는..그냥..모른척하고..지내는그런..사이가되어버렸어요^ㅡ^,... 3일후에..........그애가....또저를때리더라구요??..... 저는..그냥....무시하고......그렇게..지낼려다가 -0 -못참아갔구...... 그냥..........마악..바보같이..웃어주면서..그렇게..옛날처럼..지냈어요.. 지금도..그애를좋아하죠..^ㅡ^ 그애때문에..많이울었고..힘들고..괴로웠지만.. 그래두..저가..이게..그냥..좋아하는감정이..아니라는걸.. 그리고..그렇게..몇일이지났어요.. 그리고....저는 좋아하지도..않는애와.. 사귀게되었어요.. 저친구에게..부탁해서..그애에게물어봐달라구..했어요.. "야..*** 너는 단비가누구하고사귀는데-0-안섭섭하냐?" 이렇게...그랬더니..하는말이.. "어..전혀-0-안섭섭한데??" ........저는 ...정말..얘를좋아하면안되겠구나..하는생각이들었어요.. 이아이....포기해야되나요????? 정말..걱정이에요..주의에서는..포기하지말라는데.... 헤유........정말힘들어요..그아이하나때문에.. 이러는저가...미치도록싫은데..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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