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물넷 여성입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갈지 막막하구 한심합니다

하고 싶은일두 많아요~강쥐가 조아서 애견일두 하구 싶었는데 생각하면 막막하네여

나한테 과연 맞을지...잘할수 있을지......ㅠㅠㅠㅠㅠ

첨에는 간호조무사 그 다음에는 간호조무사 주변서 조무사 무시당하구 차라리 간호사 하라구 하여서 다른일

없을까?싶어서 컴터학원 4개월 다니면서 취업하구 싶었음 하지만..역시...재대로 공부두 못하구 잘 배우지

못해서 취업두 못한채 지끔까지 놀았음

지금은 진로의 선택이 왔다리 해서 몇년전부터 강쥐를 키워서 그런지 강쥐가 좋더니...애견사보다는 치료를 해주

고 돌봐주는 애견쪽 종사자가 되구 싶습니다

그동안 좀 저 혼자서는 힘들어서 상담두 여러번 받았어여

청소년 상담센터서두 받았구 복지관서두 받았어요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엇으나 지금은..아무런 소용이 없는 결과로 남았습니다

간호조무사-간호사-호텔사-회사원-비사-애견사--이리두 변했던 제 직업관에여

저는 그래여 = = 여러가지 직업 부여잡고 한가지를 포기못한채 부여잡기만 하구 ....

도전하거나 할 의지두 약해서 하루가 멀다하구 맘이 변해서 늘 그자리 살구 있네여

지금은 강쥐가 좋긴 하지만...애견사는 별루구...애견을 돌보는 치료사쪽 되구 싶지만..그건 수의사구...

휴~~대학부터 시작해서 아직 멀었네여

그래두 이왕에 내가 하구 싶은 일을 하는게 낫겟다구 여기면서...자신이 없네요

아니면 다른거 제외 시켜두고 그냥..알바나(커피숍등)아니면 정규직 알바.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일반적인

회사두 있잖아여~차라리 그걸 하는게 낫겠다구 여기면서.....저번주부터 고민해서 할려구까지 맘 먹더니

아직두 그대로 지키구 잇네여 변함두 없이 ㅠ~~~~~~ㅜ

거의 4년이 넘도록 아무것두 달라지지 않은채 다만 자신이 없다!난 못한다!이런저런 핑계로 그 제자리 걸음만

했던거 같습니다..............................

남들은 용기내구 도전하라구 하지만 전 그 첫걸음이 너무나 힘들어요

내가 잘할지...제가 인내두 넘 없어서 그동안 창피한 일이지만..알바를 한달정도 한 역사가 없습니다

지금은 참 힘들구 사는게 아니다구 느껴여

하지만..하나두 전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 놀구 먹구 집구석서 보내는 제 현실이 한없이 바부같지만..............

차라리 내가 노력하려는 일들 알바등 다른 부분들 힘들거나 고민하지 않아두 되잖아

그런 심보로 살다가 보니까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엇이던지 어떤 일이던지 전 그래요 난 절대 못해 내가 어케 저걸해?간혹 어쩌다가 잘하면 왠닐이지?

내가 저걸 다 하구??아주 간단한 알바조차 아니 서빙조차 인사두 제대로 못하는 내가 어케하냐?여깁니다

일해야 하는 현실이지만..마냥 막연하게 여깁니다

어떻게 되겠지...여기면서 말이져 = -

하지만 하나두 달라지거나 그러지 못하구 용기와 자신감두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ㅠㅠㅠ

남들처럼 일자리를 구하는것두 안 구하면 말어 하기두 싫어 이런 생각만 가집니다 ㅠ

그리구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일하구 싶다는 생각이나 내가 무엇을 조아하니 하려는 의지는 넘 약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누군가 나 대신 모듬지 해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나는 나일뿐!!!!!!!저 어케하면 조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