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우개 전재성입니다...  이글을 여러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용기있는 말과 함께 답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떤말을 해야할지 쉽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까 해서 글을 적어 보네요.

두친구중 한친구의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학습 능력이 남들보다 뒤떨어 진고  자신감 부족으로 의욕을 상실한거 같다구요? 

그럼 한번 같이 생각해보죠.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자신의 꿈이 있기에 이런 목표를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갈려고 하는 사람도있구요.  이렇게 자기가 되고자하는 맘이(꿈) 있기에 하기싫고 지겨운 공부를 하는거 같아요. 

그러나 이친구는 그런 의욕이 없는거 같아 보이네요. "포기했어"라는 말을 서슴없이 말하는것을 보면... 이렇게 목표가 없으면 의욕이 없을것입니다. 의욕이없으면  공부에 관심도없고 하루하루 지루한 날일꺼에요. 

친구분이 목표를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친구분이 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찾고 고민하면 좋을텐데.. 하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목표를 나중에하고 먼저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찾게 하여 목표를 생각하게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아요. 

그럼 우선적으로 이친구에게 필요한건 의욕과 자신감 회복이라고 생각요..

의욕이라면 흥미있고 관심있는것 즉 즐거하는것을 찾아야겠죠./

친구분이 무엇을 관심을두고 좋아하는지 살펴보세요..

사람이라면 한둘은 있을테니까요.

그것을 찾으면 같이 해보세요. 

무엇을 시작할때 혼자일때는 두려움이 앞서죠. 하지만 두명. 두명보다는 여러사람이 같이 하면 용기도 생기고 분위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기도 노력하고 열심히하게 되거등요.. 그러면서 친구도 점점생기고 즐거운일도 하며 의욕도 찾는거죠..

이렇게 의욕을 찾으면 유지하는것도 좋겠죠..

이렇게 즐겁다가도 수업시간만 되면 자신감이 없어지니...

근데 학습이란... 우리도 배우고 있기에 많은 도움을 주기란 정말 힘들어요.

이런부분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겠죠.. 

친구로서 해줄수있는건...음.. 구구단,영어,국어등..기초적인거죠..그러나 친구분이 할려구 하지않죠?? 솔직히 저라도 안할꺼에요..  "부끄럽지않겠어요??"  남들은 하는데 나는 어렵고 이해안가고 그러면 자신도 모르고 조용해지고 자신없고 부끄러워지며 용기가 없어지죠.. 

저는 이런 무안과 부끄러움을 줄이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것은 책읽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그냥 "책읽자"라고 하는것 보다는 우리 만화책보러가자. 아니면 요즘많이 읽는 판타지소설.. 연애소설등...  이런책은 지루함이 없으며 또 책읽는 습관과 함께 국어의 읽기에 도움이 되니까 좋은 방법이겠죠?? (책을 선택할때나 학습에대한 도움을 줄때는 무시하거나 너무 유치한 동화책이런걸 권해주면 안되는거알죠?)

교과서 참고서는 아니지만 이렇게 책에 관심두게 하고 흥미있는 일이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잘한것이라고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했지만 우리도 같이 배우는 입장에서 너무 많은걸 해줄수없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 부분에서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꺼같아요./

지금까지 제가 말을 했지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지금하는 말은 자세히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경험이라고 해야하나?ㅎ 어렵운 사람을(친구,후배등..)찾고 다가설수있는 용기! 그건 정말 훌륭하다고생각합니다.. 그런 용기로 다가서서 그사람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한순간으로 끝나지 않는거... 이것은 더욱 훌륭하고 대단하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순간으로 끝나지않고 꾸준히 하기란 정말 힘들것입니다. 내가 생각했는것 처럼 내가 노력한 만큼 그사람의 따라주고 맘을 열어주는 것은 아니기때문이죠.

우리는 대가를 위해 이런 일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다른사람이 희망을찾고 조금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것 그것이 우리고 우리가 해야할일이라고 생각하네요..  

님.... 이것이 이해가 되시면 해답은 아니지만  마지막 질문에 참고하실수 있을꺼 같네요.

힘내세요.. 님의 다가서는 그용기라면 할수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거하나도 기억해주세요.  "저의는 고민의 해결답을 주기것이 아니라 도움을주고 스스로 찾게 해주는것이라는걸....."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