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도 님께 도움이 되고자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중3 여학생인데요

저도 성격이 약간 내성적이고 남과 빨리 친해지는 타입이 아니라서

님과 같은 고민을 한 적이 많아요.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왠지 부끄럽기도 하면서 막상 말하려고 하면 뭐 이렇다할

이야기 할 거리도 없는것 같고....

그래서 이렇게 또래도우미 활동을 해서 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음..저는 먼저 일기장에 오늘 있었던 일을 쭉 적으면서,

내게 스스로 용기를 붇돋고는 하죠.

그리고 먼저 다가가고 싶은 친구를 한명 정해서 그 친구한테 말할 것들을 미리 생각하곤 해요

아니면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흥미를 보였던 이야기거리를 찾아본다거나...^-^

저는 친구는 가만히 있는다고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얻듯이 친구도 약간의 마음과 관심만 가지면은

금방 가까워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분명 그럴수 있을거예요.

제 말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항상 웃으세요! 시무룩해져 있으면 마음이 더 힘들잖아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지금1학년이고요,,저는 친구를 잘못사귑니다..

원래부터 내성적이라서..친구들과 놀고는 싶지만 쉽사리 다가가지도 못하겠네요,,

그래서 이태까지 아직 친구가 없어요,,,

입학한지도 꽤됐는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싶고 같이 운동도하고 놀고싶은데..

제가 너무 내성적이라서 그런걸까요?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