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미 청소년 상담실의 루뜨모임에 전성은 이라고 합니다..

글을 읽어보니..참으로 후회하시는 일이 많은 거같네요..

지금 24살이란 나이면 다른고등학교 동기 친구분들은 벌써 사회에 진출해서 떳떳한 직장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도 있을것이고..시집을 일찍간사람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님께서 이제라도 걱정을 하시고 글을 올리신것이 저는 참으로 방가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사람은 일을 자꾸 미루는 성질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죠..어릴때 방학숙제 안미루고 제대로 한사람은 거의 소수의 인물들일 것입니다.

님도 그런걸 자꾸 머리속으로 떠올리시고 걱정은 하시는데 잘안되는 마음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학교에 24살분이 갓입학을 하셨는데요 그분도 님하고 상황이 비슷한 상황이였던것 같아요.,

전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요 그분을 새내기 카페에서 알게되었는데 24살에 대학에 입학한 동기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분도 오랜시간 방황하다가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셨던것 같습니다.

님도 지금이 시점에서 무언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건 무엇을까 한번쯤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지금의 나이로도 대학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예를 들어 음식에 소질이 있다면은 음식에 관한 과가

대학에도 많습니다...그런곳에 적성이 있다면 공부를 하셔서 대학입학을 하셔서 공부를 하셔도 좋다구 생각하구요.. (요새는 대학가는게 쉽다고 생각됩니다 전처럼은 어렵지 않죠..)

아무튼 아니면 학원을 다니시는것도 어떨지요??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걱정을 하고있을때 님께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늦을때가 가장빠른때다 라는 말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태껏 흘려온 시간 아쉽지않게 무언가에 도전해 보세요..

아르바이트같은것은 원래 조금씩 힘들고 욕도 먹고 그렇습니다 자존심도 상할수 있고 기분나빠서

관두고싶지만 저희보다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기를..세상사는것은 그것보다 훨씬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비록 님보단 나이는 어리지만 혼자 아르바이트를 해보면서 욕도 먹고 별 이상한사람도 상대 해보면서

세상은 그다지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구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자신에게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잊지마시구요~

그리고 결혼도 사람들에따라 적령기가 있다만은 요새 우리나라는 여자의 결혼평균나이가 32?살 정도로

들었습니다...다들 어느나이에 하고싶다고는 말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못하죠..

님의 배필이 어딘가에 꼭 있을겁니다^^

힘내시구요 주어진상황에 좌절하지 마세요..

좌절없이  진정으로 성공해서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티비를 보면 그런예들이 많이 나오죠?가수들이나..대기업 회장들..

아무튼 이글을 읽고 큰힘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꼭 님만의 일을 찾길 바랍니다 그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동료들도 생길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